2023.04.18
앞선 포스팅에서,
분양권 투자의 고난이도는
입주장에 세입자 찾기 라고 언급하였다.
직접 입주하는 것이 제일 Best 방법이긴 하지만,
투자의 목적으로 또는 직장과의 거리로 인해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경우
입주장에서 어려운 직면에 놓인다.
'전세를 내놓을 것이냐, 월세를 내 놓을 것이냐'
만약 등기칠 여력이 안된다면, 분양권 매매를 내놓을 수 밖에 없다.
요즘같이 부동산 하락기 / 매매절벽인 경우엔 더욱 고난이도이다.
그래서, 입주장때가 전세나 월세가 가장 싸다.
세입자에게는 새아파트를 저렴하게 거래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며,
집주인에게는 입주장만 잘 버티면 고수익을 창출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현금을 보유한 아파트를 추가 매수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이 입주장을 기다리고 기다린다.
일단,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하버시티의 경우
- 저렴한 분양가
- 북항재개발호재
가 있으므로 하락장 구간을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매매 물건이 많지가 않다는 평이다.
다들, 이 입주장 시기만 잘 지나간다면 고차익을 볼 수 있다는
입주민들의 생각이 대동단결 된 듯하다.
평범인도 매도 계획이 없다.
비록 2030 Expo가 유치되지 않아도,
자성대부두 이전 (금년9월~)등으로 개발 계획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서론이 길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매물 증감을 추이를 확인 해 본다.
23년 5월말 입주 예정으로, 입주기간까지 약 1달이 남았다.
매물의 최고점은 사전점검 +2주 ~ 입주지정일(5월말)까지가 매물의 최고 Peak라 본다.
지난주말의 사전점검을 했기 때문에
아직 매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주말 사전점검 방문 시,
입구에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해두었더니,
부동산 40여 군대에서 연락이 왔다.
(아직도 연락이 오고 있는 중이다.)
부동산의 연락을 받기 위해서,
일부로 내 번호를 따인 것이다.
이번주는 부동산의 적극적인 영업력으로
매물이 지속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
4/18일 현재 매물은 총 692개 (2050세대 중)
아직 그래프가 꺾이지 않았으니, 매물은 점점 더 늘어 날 것이다.
그래프가 어느정도 정체되는 시점이 오면,
내가 내놓은 매물이 과연 몇번째로 저렴한지를 유추해 볼 예정이다.
아직은 한창 매물이 늘어나는 시기라,
지금 내놓은 가격에 거래가 될지는 미지수다.
아래 그래프는 22년 7월 입주한 나의 2호 입주장 매물 그래프다.
22년 6월 10일경 사전점검을 진행 하였고,
22년 7월 29일이 첫 입주날 이었다.
매물 최고의 Peak치는 22년 7월 9일로 Total 632개의 매물이 나왔다.
2호는 약 1900세대 였고, 이중 1/3이 매물로 나온 셈이다.
2호도 GTX등 개발호재가 있기 때문에 매매로 나온 매물 수량이 적었다.
2호 입주장 당시,
전세 매물로 내놓았으며,
두 달 내내 부동산에서 가격을 내려 달라는 요청을 받아,
심리적 압박감이 있었다.
존버의 연속으로...
처음에 제시했던 가격을 하나도 내리지 않고,
입주기간 직전인 2일 전에 세입자 세팅을 하였다.
(세입자님 감사합니다 ㅜㅜ)
부동산 하락장기 속에서
그 입주기간동안 입술이 바삭바삭 마르는 경험을 통해
존버의 DNA를 가지게 되었다.
지난번 2호를 교훈 삼아
이번에는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느긋하게 기다려 볼 생각이다.
이미,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킬 생각이기 때문에
급하지 않게, 매물의 추이를 보며 기다려 보려한다.
부산 신규 아파트는 근 10년간 수요대비 공급이 많았다.
2023년 기점으로 24,25년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현상이 오고 있고,
금리인상도 고점에 도달한 수준 이기 때문에
신규 아파트들의 또 한번 좋은 시점이 오지 않을까 예상한다.
특히 북항재개발을 끼고 있는 하버시티에서!
※ 그래프 및 매물증감표 출저 : 아실 (아파트실거래가 앱)
'투자 人'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3년 4월 중순 연금저축 투자 보고서 (상위5% 수익률 이겨보자!) (1) | 2023.04.16 |
|---|---|
|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상담 이야기 (하버시티 감정가 60%까지 가능) (0) | 2023.04.16 |
|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사전점검 (외부사진 및 시설) (0) | 2023.04.16 |
|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사전점검 (내부사진 및 조망) (0) | 2023.04.15 |
|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줍줍이야기 (줍줍 후 4년뒤) (1) | 202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