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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이야기 (내가 모은 마일리지의 가치)

평범人 2023. 3. 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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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인의 모든 신용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쓴다.

과거 '스사사'라는 카페을 통하여 마일리지카드에 대해 내용을 접한 후로는 대한항공과 연계 된 마일리지를 차곡 차곡 모으는 중이다.

이미, 코로나 직전 7만 마일리지를 모아
2019년 11월말경  호주를 한번 다녀온 적이 있고,
코로나로 그 후 부터는 마일리지를 모으기만 하고 사용 하진 못하였다.

그리하여, 오늘은
2019년 12월~2023년3월까지
3년 4개월간 내가 모은 마일리지의 가치가 얼마인지를 계산 해보고자 한다.

현재 내가 모은 마일리지는 약 15만8천 마일리지.
(22만 8천에서 사용한 7만 마일리지를 제외)

유럽/미주 왕복 1인 보너스항공권이 7만 마일리지의 가치다.

그러므로, 왕복 2인 유럽/미주 항공권을 끊고도 1.8만 마일리지가 남는 상황.



그럼, 2인 장거리 왕복 항공권은 얼마인가?
대략 계산을 해보면,

대략 3월 출발 기준 인천-뉴욕 대한항공 1인 왕복 항공권이 244만원 정도 된다.(저렴한 비수기 기준)

2인이라면 488만원의 가치


코로나 기간 3년 4개월 동안 부지런히 모은 마일리지의 가치가 약 488만원 인 셈이다. (잔여 1.8만 마일리지가 더 있음)

거기에 +@의 가치로
한국 출발 뉴욕 도착 왕복으로 예약하지 않고,

홍콩 출발 - 한국경유 - 뉴욕 도착
뉴욕 출발 - 한국경유 - 오사카도착

이렇게 출발지와 도착지를 다른 나라로 해서
한국 경유 기간을 길게 가지고, 홍콩 편도 + 오사카 편도 항공권만 저가항공으로 별도로 구매한다면,

1년에 3번의 해외여행을 합리적으로 다녀올수있다.

평범인은 근거리 해외여행은 저가항공으로
장거리 해외여행은 마일리지항공권으로 여행을 가는 것으로 기본컨셉을 정했다.

마일리지 카드만 썼을 뿐인데, 항공권이 나오는 경제적인 소비라 생각한다.

(그치만, 카드를 너무 많이 쓰는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