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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2명은 2주전 다녀왔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칭찬일색)
Total 4인의 메뉴 주문은
털레기 2인 (2만원)
쭈꾸미볶음 2인 (3만원)
녹두전 (1.5만원)
공깃밥 2개 (0.2만원)
일단, 주변을 돌아보니...
어른맛집인지 어르신들이 가득하다~
믿고 보는 어른들~
먼저 궁금했던 털레기 2인이 나왔다.
커다란~ 뚝배기에서 자글자글한 상태로 식탁에 등장.
2인이라 하지만, 거의 3명이서도 먹을 수 있는 양인 듯하다.
된장베이스의 국불에 건새우, 시래기, 야채, 얇게 뜬 수제비가 들어가 있다.
간이 쎄지도 않고, 삼삼하다.
건새우도 많이 들어가 있어 된장 + 새우의 향이 깊다.
두 번째 메뉴 쭈꾸미
쭈꾸미와 양파, 조랭이덕이 들어 있다.
맵찔이인 나도 먹을 수 있는 수준의 맵기.
불향이 살~짝 배여 있다.
누군가가 나에게 그랬는데,
쭈꾸미볶음의 생명은 불향이라고~
불향나는 쭈꾸미는 실패 확률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기서 쭈꾸미볶음을 많이 주문하시는 듯 하다.
이쁜 모양의 녹두전.
꽤 큰 크기의 녹두전이 두 장 나온다.
얇게 부친 녹두전, 모양이 이뻐 자르기가 아까워~
끝 부분이 크리스피하니 맛있다.
이 식당은 전체적으로
간이 쎄지 않고, 삼삼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는 듯하다.
다음에 방문하면, 털레기와 보리밥을 주문 해볼 예정이다.
엄마 모시고 가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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